겨울과 봄 사이에 변화하는 수지 성복동 우리동네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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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전 어느 오후에는 추위로 아래윗니가 덜덜 부딪치도록 춥더니

하루가 다르게 봄꽃이 피고 지고 더위를 느낄만큼 계절이 바뀐다.

겨울엔 여름을 그리워하고
여름엔 또 그 반대가 된다
옛기억은 쉽게 망각하고
지금 당면과제에 매달린다

내 앉을 자리는 늘 지금
그자리 꽃방석인줄 알면
언제나 행복인 것을...

시간이 해결해줄 일이니
조급해 하지도 않고
너무 찾아나서지도 않는
여유로운 閑道人처럼!

*사연 및 사진영상
https://now4here.tistory.com/m/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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