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문회장배 골프대회 성황리에 끝나다.

8회 총동문회장배 골프대회를 마치면서~~


10월의 마지막주 총동문회장배 골프대회가 성록회 주관 강촌 엘리시안cc에서 20개팀이 참가하여 성대하게

열렸다.

가을 단풍과 어우러진 엘리시안의 멋진 조경수, 빨간색과 멋있는 파란가을 하늘 아래에서 골프대회를 환상적인 조건으로 치룬 하루였다.

이렇게 좋고 아름다운 골프장에서 골프를 칠수 있다는게 얼마나 축복인가

바리톤 김동규의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노래 가삿말이 생각난다.

(눈을뜨기 힘든 가을보다 높은 저하늘이 기분좋아~~)

 

코로나 방역수칙에 준수하여 선.후배 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각조로 나눠서 올해는 기수별 위주로 시합을

하였다.

매년 참가하시는 이광선(4)선배님, 이성일(10)선배님, 신덕호(16)선배님, 24회 동문회장님 기수, 27회 성록회 회장 기수, 38(18)최다 참가 기수, 44회 막내기수, 일일이 스토리는 많지만 모든 참가한 동문들 열거할 수는 없지만 오늘 만큼은 모두 (“성동! 우리는 하나다!”)에게 감사 드리며 성동동문들 자랑스럽다.

모든 동문들 웃고 즐기는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았다.

예년 같으면 식전 행사를 멋있게 준비 하겠지만 시국이 시국인 만큼 어렵게 시작한 대회가 아닌가

장소, 사회적분위기, 일정, 참석인원, 만찬등 하루하루 수정 수정 해가면서...

 

2부 행사에는 따로 떨어진 연회장에서 우리 성동인들만이 식후행사를 진행 하였다.

총동문회장님, 성록회장님 인사로 참석자 소개시간에는 각기수 기싸움 또한 함성과 박수로 분위기를 달구웠고, 후원해주신 선.후배 소개시간 송수근(27)동문이 기증한 임영균 사진작가 작품이 가장 인기가 많아 관심을 가졌다.

저녁식사 및 주류, 참가기념품, 각기수 숙박제공, 식장 자리배정, 무대 디자인, 안내지 모두 세심하게 신경

쓰면서 총동문회장배를 성록회와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후원물품을 해주신 분들 일일이 모두 감사를 드리며, 올해만큼 알차고 내실이 있었던 대회는 처음인 것 같다.

저녁과 더불어 가득 채워진 잔으로 이광선(14) 선배님 건배 제의에 모두 위하여~~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아무래도 시상식인 것 같다.

메달 조종만(27) -1언더

우승 윤대규(38) -3언더 신페리오방식

다버디 4개 김동희(38)

다파상 13개 이용준(27), 김성수(27)

다보기 16개 조성호(38)

롱기스트 신정균(44) 260m

니어리스트 방승만(29) 0.8m

아차상(꼴찌에서 두번째) 김영진(38), 김경준(38) 105

내년에는 분발하시길.ㅎㅎ 그래도 상품은 받으셨으니

 

마지막으로 행운권 추첨또한 빅매치 송수근(27)동문 기증한 임영균 작가 작품 설명으로 이어지고

성록회 회장님 추첨 두둥~~~

2하고7 이용준 탄식과 함성속에 아름답게 전달받고 나머지 행운권 추첨으로 시상자는 제외 된단다.

행운권, 상품 난 아무것 하나도 못받고 참가 기념품만 달랑 한가방, ㅎㅎ

인간인 지라 아쉽기도 하고 저 많은 것 중 하나도 못 뽑는 똥손이 되고 말았다.

마지막으로 성동의 새 종소리 교가제창으로 훈훈하게 대회를 마치고 내년을 기약해 보겠습니다.

 

* 대회를 위해 힘써준 송수근(27)동문의 헌신적인 사랑, 입술이 부르튼 성록회장님, 이해동성록회총무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후원과 협찬을 해주신 모든 동문들 한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총동문회 사무총장 이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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